중구 ‘관광공보과’ 신설 운영
중구 ‘관광공보과’ 신설 운영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04.11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과 공보 업무 결합 … 4개팀 편성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중 최초로 관광과 공보기능을 전담하는 관광공보과를 신설한다. 중구는 관광공보과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0일 중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에 관광공보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본보 제418호 참조)
이번에 중구가 관광공보과를 특별히 신설하게 된 것은 서울시가 2010년 세계 20위 관광도시 도약과 1,2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관광·문화도시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고자 관광과를 △도시경쟁력총괄담당관 △관광마케팅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함에 따라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중구도 도심내 관광·문화시설의 고급화,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연계한 관광자원의 발굴 등 관광업무의 확대 및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자치구마다 공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보전담 부서를 설치한 경우는 있으나 관광과 공보업무를 합한 관광공보과를 만든 곳은 중구가 처음이다.
문화체육과의 관광업무와 기획예산과의 공보업무를 통합하여 이루어진 관광공보과는 공보팀, 홍보디자인팀, 관광정책팀, 관광사업팀 등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정책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인 명동·남대문·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활성화 업무뿐 아니라 관광진흥 및 관광 마케팅 관련 업무와 역사·문화·자연자원 등 관광명소화 지원 업무를 맡는다.
관광사업팀은 관광사업 계획 승인 및 등록 관련 업무를 맡아 관광사업자들의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 홍보자료의 발간은 물론 구 상징물의 제작관리를 담당하는 홍보디자인팀은 영상·출판물의 디자인 기획 및 총괄을 맡아 구의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