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후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정순호 소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이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이문식)를 비롯한 서울노인복지센터(중앙고령자취업알선센터),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성북고령자취업알선센터)과 고령자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열렸으며 이날은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정순호 소장과 협약을 맺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체결 증서를 교환했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정순호 소장은 “고령자의 구직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발맞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좀 더 많은 관심과 협력사업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센터에서도 고령자 취업지원을 위한 전담상담원 배치 운영 등 고령자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노인회 중구지회를 비롯한 5개 유관기관은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령자에 대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 5070’ ‘만남의 날’ ‘고령자 취업알선’ 등을 공동운영하게 되며 고령자 취업지원 전담자를 지정 운영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간에 구인·구직자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