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알찬 프로그램 운영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명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 특강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엘림지역아동센터에서 연다.
이날에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펼친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완전정복에 도전하는 ‘결혼이민자 가족 한국어 교육’을 오는 15일과 22일, 29일 오후 1시 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연다.
이번 교육은 중구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13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영화축제를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연다.
또 가족과 함께 남산을 걸으며 정다운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남산걷기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주민 5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내 아이 멘토되기 교육을 실시한다.
멘토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성격검사를 위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과 22일 두 번에 걸쳐 열린다.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기행 제2탄이 오는 12일 중구민 15가족을 대상으로 동국대 학림관 1층 조리실습실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본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나 참여는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2260-38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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