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육성위원회 회현분회 권오삼 위원장과 회원, 안무현 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을 수 있을 것을 우려해 오랫동안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남대문경찰서 청소년육성위원회 회현분회(위원장 권오삼·이하 청소년육성위원회 회현분회) 위원들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 회현분회는 지난 27일 뽀뽀치킨에서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후식으로 수박, 토마토, 참외 등의 과일을 비롯해 떡과 음료수 등도 넉넉하게 준비해 참석한 어르신들은 푸짐하게 차려놓은 잔치상을 대접받고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음식준비를 위해 관내 직능단체 여성 회원들이 앞장서 봉사를 실천하기도 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 회현분회 권오삼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는데 올해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행사를 조금 앞당겼다. 부족하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더위를 거뜬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