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 주의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 주의
  • 김은하기자
  • 승인 2007.05.3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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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말 영등포구에서는 구청 사회복지과 계장을 사칭해 저소득 주민에게 임대아파트에 당첨돼었으니 다음달까지 접수해야 한다고 속여 50만원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같은 달 울산 남구에서는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차상위계층의 생계급여를 인상해주겠다며 처리비용으로 4만원을 요구해 받은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중구는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에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관 단체 회의나 통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내 지구대와 신고 협조 체계를 구축, 사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중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낯선 사람이 구청 공무원이라며 서류비용을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반드시 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에 확인 및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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