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중구는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에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관 단체 회의나 통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내 지구대와 신고 협조 체계를 구축, 사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중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낯선 사람이 구청 공무원이라며 서류비용을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반드시 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에 확인 및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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