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통일 중구협의회 회원들이 촉진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통일 중구협의회(회장 장종근)가 통일 연수를 겸한 촉진대회를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산장으로 다녀왔다.
이번 촉진대회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올해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면서 결속을 다지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이날에는 민족통일 중구협의회 장종근 회장을 위시로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간단한 운동을 겸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평화통일을 위한 순수 민간단체로써 민족통일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민족통일 중구협의회 장종근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통일 연수 및 촉진대회가 보다 알차게 진행된 것 같다. 통일의 뜻을 모아 만든 순수민간단체인 만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큰 변화를 담당하는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앞으로 민간 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답게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보다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족통일 중구협의회는 관내 복지시설 후원을 비롯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깨끗한 거리 조성 운동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