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희생과 넋을 기리며…”
“호국영령의 희생과 넋을 기리며…”
  • 김은하기자
  • 승인 2007.06.0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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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서울중부경우회 국립현충원 참배
▲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서울중부경우회 회원 및 내빈들이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서울중부경찰서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서울 중부경우회(회장 최영삼·이하 재향경우회 중부경우회) 회원들이 현충일을 맞아 지난 1일 호국영령의 넋이 서린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재향경우회 중부경우회 최영삼 회장과 김길원 자문위원장 및 고문 등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학문 중부경찰서장도 함께했다.
재향경우회 중부경우회 최영삼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좀 더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회원들도 중부경찰서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것처럼 퇴직경찰관으로서 개인보다는 시민, 나아가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문 중부경찰서장도 “퇴직 후에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중부경우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최근 우리 사회는 6·25전쟁과 호국영령들을 예우하는 정신 등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호국영령들이 편안하게 안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배에 참석한 내빈 및 회원들은 국립현충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다.
또한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맡은 업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한 영령들이 안치된 경찰충원탑과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육영수 여사의 묘소 등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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