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명 참가 … 최고득점자 3명 서울시 대회 출전
중구는 전자정부시대에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향상과 정보화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007년 직원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청 직원 7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급과 중급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자정부지식 및 정보상식,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편집 등에 대한 필기와 실기시험이 총 90분에 걸쳐 치러졌다.
참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중구청 전산정보과 조기태 과장은 “최근 모든 행정이 전산화되는 추세이므로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은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직원들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정보화 마인드를 높이도록 하기 위해서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는 이달 말 경에 발표할 예정이며 전문기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구청장 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구청장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3명은 구청장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초·중급 합산 최고득점자 3명은 오는 7월 13일 열리는 서울시 공무원 직원 정보화 경진대회에 중구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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