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숙 신임이사 위촉 … 임시총회 상정안건 심의
중구문화원(원장 남상만)은 제2차 이사회를 지난 6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은 남상만 원장과 이사진 13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영남 전임 문화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사회에서는 윤경숙 중구청 행정관리국장을 신임이사로 위촉했다.
남상만 원장은 “임기동안 대과없이 문화원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이사들의 문화원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김영남 전임원장이 봉사와 열정으로 현재의 중구문화원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 청계천 문화예술마당 사업으로 문화원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사진들을 비롯해 중구민 모두가 문화원의 사업의 적극적인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대헌 사무국장이 중구문화원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2007년 6월말 현재 수입·지출내역과 사업추진 실적, 올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오는 13일 열리는 2007년 임시총회 상정 자료를 심의했다.
제1호 안건으로 중구문화원 정관 변경의 건을 심의했으며 제17조 임원의 사퇴에 관한 개정조항은 유보됐으며 나머지 조항은 일괄 처리했다. 제2호 안건으로 임원선출의 건을 심의했으며 오는 8월 15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남상만 원장 및 6명의 이사의 연임 또는 신임이사 선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