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어린이를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하고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중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중부소방서 이성숙 씨가 강사로 나와 응급처치법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8월 14일에 열리는 2차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응급구조 교관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구조호흡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전반적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지도한다.
한편 중구는 비상시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보건소 강당에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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