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영화상 예심위원장으로 선정
아시아·태평양 영화상 예심위원장으로 선정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08.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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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국제영화제 김홍준 운영위원장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홍준 감독(사진)이 아시아·태평양 영화상의 예심위원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 정부가 유네스코, CNN 인터내셔널, 국제영호제작자연맹(FIAPF)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아·태 영화상은 오는 11월 13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처음 열린다.
김 위원장이 이끌어갈 예심위는 최우수 작품과 최우수 애니메이션, 최우수 다큐멘터리, 남녀 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의 후보 작품들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본심위에서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난 칸 국제영화제에서 예심위원 9명이 우선 발표됐으며, 이번에 심사위원장과 나머지 3명의 심사위원이 선정된 것이다.
예심위원으로는 필립 치아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러설 에드워드 버라이어티 평론가 등이다.
한편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영화와 축제의 행복한 만남’을 모토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구 일대 상영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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