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오는 9월 1일 공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의 인지도 확산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3회 아리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리수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일 서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수돗물 최초 통수일(1908년 9월 1일)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리수에 대한 이미지 향상과 아리수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겸한다.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아리수 3종 게임, 아이스난타 체험, 물 풍선 던지기, 아이스카페, 비누방울 퍼포먼스, 키다리 피에로, 캐릭터 과자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한편 문화행사로 아이스 난타, 중국 기예단 공연, 스포츠 댄스(살사·차차·탱고 등) 공연, 드로우잉 쇼, 대북과 퓨전국악 및 비보이 합동공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공식 및 축하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아나운서 손범수의 사회로 개식선언과 인기가수 장윤정 김장훈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어 통수 99주년 기념 합수 퍼포먼스로 무용단 공연과 함께 주요인사 통수버턴 점화로 물분수 연출이 진행된다.
가수 축하공연으로는 성시경 윤하 이민우 FT아일랜드 김종서 채연 나윤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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