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10일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정하고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서울차없는날조직위원회와 함께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녹색교통 이용을 실천하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이날에는 차 없는 거리(사람을 위한 거리)를 종로로 지정하고 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선버스 외 모든 차량을 통제하며 각종 환경 퍼포먼스와 문화예술공연 등 불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연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 모든 공공기관의 주차장이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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