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동과 신당4동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가 8월 만료됨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월례회의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신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8월 월례회의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명의 고문을 비롯한 신임위원 28명 중 총 21명의 임원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조정호 신임위원장을 추대했다.
신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정호 신임위원장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하라는 위원진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미흡하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주차난 해결 및 깨끗한 거리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위원진들과 합심해 좀 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는 조 위원장은 “프로그램 다양화 및 활성화 등 모범적인 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로의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이 모든 사업은 주민들 모두가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당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날은 4명의 고문을 비롯한 신임위원 36명 중 총 31명의 임원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이용수 신임위원장을 추대했다.
신당4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용수 신임위원장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센터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가운데 주민홍보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임 위원장 및 신임 위원진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년여 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온 이 위원장은 “중구가 전국 최초로 효도구로, 특히 신당4동이 효도 시범 동으로 지정된 만큼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노인공경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어르신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자치위원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