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동대문 방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동대문 방문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09.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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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임원진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 소재 시장들의 현안 청취를 위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심동섭 청장이 직접 동대문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이대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초청 간담회를 지난 12일 청대문 16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심동섭 청장을 비롯해 신기룡 지원총괄과장 이석헌 주무관 김영신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를 대표해서 이대수 회장(광희패션몰 대표)과 배관성 고문(패션밸리청대문 대표) 평화시장 박동식 대표 신평화패션타운 이근규 대표 청평화시장 유재상 대표 혜양엘리시움 양홍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이대수 회장은 “아직 동대문시장이 의류산업 집합지로써 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프라가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재래시장 순방 첫 행보로 동대문을 찾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심동섭 청장은 “동대문은 현대화와 재래시장이 잘 조화를 이룬 지역 같다. 앞으로도 실무적인 애로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동대문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배관성 고문은 “서울시의 지원이 고맙지만 솔직히 상인들은 피부로 느낄 수가 없다. 구체적인 패션 정보 제공도 중요하지만 제일 필요한 것은 인프라다. 중심상업지역인 만큼 용적률 개선 등 상인들의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각종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평화시장 박동식 대표는 “시설 노후화로 이용 고객의 불편이 크고 청계천 복원에 따라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는데 여러 불편사항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규 신평화패션타운 대표도 “무등록 시장은 전혀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두산타워와 평화시장 등의 시장 투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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