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광희동·신당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관내 15개 각 동별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이 완료됐다.
광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제6기 주민자치위원진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은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포함한 자치위원 총 29명 중 2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윤구웅 신임위원장을 추대했다.
광희동 주민자치위원회 윤구웅 위원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하라는 자치위원들의 뜻을 담아 주민자치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준 것 같다. 전임위원장 및 위원진이 닦아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해 자치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하는 윤 위원장은 “광희동은 대형쇼핑몰 및 기업체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환경정화 및 쓰레기 배출 등의 주민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자치위원회 및 각 직능단체 등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거리 청소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10월 월례회의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날은 주민자치위원 총 24명 중 고문 2명을 포함해 22명이 참석했다.
함정호 전임 부위원장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신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신당3동 주민자치위원회 함정호 위원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주민자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직능단체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주민화합을 최우선으로 이웃간의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신당3동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직접 바로 뛰고 활동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위원회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