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이철우) 33호점이 서울고속철도 역사내에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고속철도 역사에 들어서는 최초의 할인점으로 지난해 4월 서울역사 개발업체인 한화개발과 20년 건물 장기임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업면적 3,200평, 주차대수 820대 규모이다.지상 2층 매장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급하고, 3층 매장은 가전·의류·잡화·생활용품 매장이 들어서며 게임기 체험관과 가족화장실·은행·사진관·안경점·식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영업 중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김동문 점장은 “최저가격, 다양한 상품구색,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역 밀착형 고객 중심의 할인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밤 12시까지이며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