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사업계획 등 4개 안건 상정
중구 최초의 공기업인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제2차 이사회를 지난 1일 공단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이사회는 공식출범 후에 처음으로 갖는 회의이다.
이날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이사장 윤승호 본부장 중구청 윤경숙 행정관리국장 최승걸 건설교통국장과 송선희 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재만 이사장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이 공식출범한 지 한 달여가 다 되어 간다. 저비용 고효율의 주민 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업무 숙지와 능률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앞으로 이사진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경영 합리화를 통해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의 만족을 선사하고 행복 중구로 나가는데 공단이 함께하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차 이사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계획 ▲2007년도 사업예산안 ▲규정개정(내부평가규정개정규정안 외 10건) ▲규정제정(노사협의회 외 1건)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할 2007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고객에게는 윤리경영을 통한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창조적 경영 마인드로 책임경영체계 확립·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으로 혁신경영 실현, 재무에서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증대로 지속적 수입증대를 위한 추진사업의 전략화·내실경영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 기반 구축, 내부프로세스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유지로 운영시설 체계화와 전문화로 이용률 극대화·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학습과 성장에서는 고객서비스 확충으로 이용률 향상을 위해 최상의 주차편의 제공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성과중심 조직문화 구축으로 내부역량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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