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푸르지오 ‘건강문화동호회’ 운영
신당푸르지오 ‘건강문화동호회’ 운영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11.2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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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 소모임 구성해 활발히 활동
▲ 춘천마라톤대회 참가에 앞서 선수와 응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6동 신당푸르지오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문화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당푸르지오 건강문화동호회는 신당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후 주민 10여명이 한 달에 한 번씩 삼겹살 파티를 한 것에서 시작됐으며 신당푸르지오 내에 위치한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까지 동참하면서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건강문화동호회’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현재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건강문화동호회는 등산과 마라톤 소모임을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등산의 경우 백두대간을 종주한 박춘봉 씨가 주축이 되어 서울 근교를 비롯해 경치 좋은 산을 찾아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고 있다.
마라톤은 고태일 씨를 중심으로 평소 실력을 연마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200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도 10여명의 주민이 출전해 8명이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신당푸르지오 건강문화동호회의 특징은 부부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현석 회장은 “신당푸르지오에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뤄진 모임인데 가족 구성원 전원이 동참함으로써 가족애도 키우고 이웃의 정도 나눌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복연 고문도 “일반적인 친목 모임과 달리 건강도 다지면서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지향하는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 좋다. 앞으로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의 소모임도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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