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문예원,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접수
깊어가는 가을, 문학의 향취에 물씬 젖을 수 있는 행사에 중구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여성문예원(원장 장금생)에서는 중구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제를 준비해 놓고 있다.
‘2007 중구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제’는 중구청 후원으로 구민의 문학적 감성 고양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에는 ‘나의 사랑을 위해, 나의 기쁨을 위해’라는 부제로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시낭송제는 구민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남몰래 쌓은 낭송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낭송 대회도 겸해서 마련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여성문예원에서는 시낭송 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자격은 중구민(성인 남녀 및 초·중·고 학생)과 중구에 주소를 둔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화(☎2268-9210) 팩스(☎2273-0851) 또는 인터넷 이메일(kdk6888@naver.com)로 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중구구민회관 내에 위치한 한국여성문예원 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8명을 선출한다.
오는 12월 7일 개최되는 시 낭송제에는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