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손님이 찾아와도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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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익기자
  • 승인 2007.12.0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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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구 글로벌 인증제 교육 수료식
▲ 제2회 글로벌 인증제 수료식에 참석한 내빈과 교육생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제2회 글로벌 인증제 교육 수료식을 지난 4일 구청 지하 1층 합동상황실에서 가졌다.
글로벌 인증제란 외국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비스업 및 판매업종 종사자들에게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 등 외국어 기초회화와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로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바 있다.
중구는 글로벌 인증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중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중구가 서울의 관광허브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제2회 중구 글로벌 인증제 교육은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 3개 과목으로 나뉘어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각각 3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외국어자원봉사자 3명이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외국어회화와 글로벌에티켓 등을 교육했다.
이날 열린 제2기 수료식에는 정동일 구청장 김상진 한국음식업중앙회 서울시 중구지회장 등의 내빈과 외국어 자원봉사자, 글로벌 인증제 교육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정동일 구청장은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교육을 이수한 요식업종사자 18명에게 수료증과 글로벌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세계 공통어 하나쯤은 확실하게 배워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위 상인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글로벌 인증제 교육을 이수한 업소 수는 현재까지 총 285개 업소로 그 중 요식업소가 110개, 쇼핑업소가 175개다. 중구는 중구 글로벌 인증 과정을 이수한 이들 업소에 대해서 중구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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