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선로ㆍ통신설비 매설 등 연장 760m 정비
▲ 전선이 어지럽게 널려있었던 신당6동 동화로의 지중화사업이 완료됐다. (사진은 신당6동주민센터 인근의 지중화 사업 왼쪽이 전, 오른쪽이 후 모습)
중구는 한국전력과 함께 어지럽게 전선이 널려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신당6동 동화로의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지중화된 지역은 신당6동 신한은행에서부터 신당6동 840번지 현대아파트 구간으로 총 연장 760m에 달한다.
이번 신당6동 동화로 지중화사업은 6동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 였으며 이 지역 출신 중구의회 심상문 고문식 의원도 예산 심의와 사업 추진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초 가로미관을 저해하고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던 충무초등학교에서부터 충무로5가간 퇴계로변 횡단 통신가공선을 지중화했다.
지난 6월부터 약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한 충무로 영화의 거리 시범 조성사업으로 충무로3가길 58-9번지에서부터 56-1번지 구간 180m에 어지럽게 널려있던 전기 및 전화선 등 통신망을 전부 지하에 묻고 전주 13본을 철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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