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ㆍ신세계백화점·충무아트홀 등 4곳 추가
중구는 구 청사 이외의 장소나 공무원 근무시간 이후 또는 휴무일에 시민들이 언제든지 각종 민원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울역(1호선 역무실 앞) ▲중구보건소 ▲충무아트홀(현금자동인출기 옆) ▲신세계백화점(회현지하상가 연결 통로) 등에 무인 민원 발급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로써 올 상반기에 설치된 을지로입구역(5번 출구)과 을지로3가역(7번 출구), 약수역(3번 출구), 서울시청 별관(다산플라자)을 포함해 중구 관내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는 모두 8대로 늘어났다.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등이다.
관공서에서만 발급 가능한 초적등초본과 등기부등본은 서울시청 별관에서만 발급한다.
이를 이용코자 하는 주민은 발급받고자 하는 증명 종류를 선택하고 주민번호를 입력한 후 본인 지문 확인을 거쳐 자료 처리가 되면 수수료를 투입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무인 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그러나 시청별관에 설치된 발급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구보건소에 설치된 발급기는 평일에만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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