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가방의 명가 류(柳) Design&Design
수제가방의 명가 류(柳) Design&Design
  • 김은하기자
  • 승인 2007.12.1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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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상공회 업체 탐방 198 - 류(柳) Design&Design 송민규 대표
“최상의 상품·앞선 디자인·독특한 서비스로 고객 유치”

의류시장을 비롯해 가방과 신발 등의 각종 패션소품시장에도 최근 저가 중국산 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과 생산·판매에 이르기까지 100% 순수 국내산을 고집하고 있는 가방 전문상가가 패션의 거리 명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수제가방의 명가로 소문난 류(柳) Design&Design(☎774-1066·이하 류 D&D)은 최고의 품질과 유행을 앞서가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한번 찾은 고객은 어김없이 단골고객이 되곤 한다.
15년 이상을 가방업계에 종사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지난 2004년 명동에 류 D&D를 오픈한 송민규 대표는 타 상가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류 D&D를 방문한 고객은 송 대표를 비롯한 가방 전문 직원들의 일대일 코디상담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구입해 간 상품에 대해서는 평생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두 번이상 상품을 구입하기만 해도 류 D&D의 VIP회원 카드를 발급받아 각종 할인혜택은 물론이고 추첨을 통해 뮤지컬 관람 서비스 등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송 대표가 직접 작성한 가방의 취급상 주의사항 및 관리요령 등이 메모되어 있는 가방 안내 지침서를 동봉하는 등 고객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송 대표는 “단순히 고객이 고르는 상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지식과 유행 경향을 파악하고 있는 직원들이 고객의 성격이나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게 파악해 고객이 100% 만족하는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며 “상품 가격을 높여 이윤을 많이 남기기보다는 이곳 상가에서 가방을 구입해간 고객이 만족스럽게 착용해서 홍보효과와 상가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송 대표를 비롯한 류 D&D 소속 가방 전문 디자이너와 직원 등은 한발 앞선 유행 스타일과 디자인의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상품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인기가 높은 제품이더라도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오전 11시 상가 오픈시간부터 폐점시간인 오후 10시까지 전 직원이 앉아서 쉬는 일이 없이 항상 곧은 자세로 고객을 맞이한다.
특히 류 D&D는 뮤지컬 배우와 연예인 가방 협찬 상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MBC드라마 논스톱, 하얀거탑과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등을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 공연의 소품으로 류 D&D의 상품이 활용됐다.
송 대표는 “누구나 흔하게 들고 다니는 소품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살린 가방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을 비롯해 남성 직장인, 명동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 등 각각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 등에 맞는 상품을 생산해 국내 가방업계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 디자인부터 생산·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체생산을 통해 100% 국내산만을 판매하는 류 D&D 상가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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