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자문위원회 탁승호 위원장(왼쪽)과 김광정 남대문세무서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남대문세무서(서장 김광정)가 세정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지난 20일 세무서 9층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은 남대문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관내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남대문세무서 김광정 서장을 비롯한 5개 과별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정 서장이 초대 위원 15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탁승호 위원장과 신홍철 간사, 이무규 고문 등을 각각 선임했다.
남대문세무서 김광정 서장은 “세정자문위원회의 위원들은 국세행정에 있어서 관내 납세자들을 대표해 민·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세정에 대한 자문과 관내 납세자들의 고충을 전달하게 된다. 앞으로 세정 업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세무서에서도 납세자들이 세금 때문에 사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정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대문세무서 세정자문위원을 대표해 탁승호 위원장은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세정 발전에 협조하고 지역 내 납세자들의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남대문세무서가 내년에도 전국 107개 세무서 중에서 세수 최고액과 밝은 세정 업무를 시행하는 세무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대문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은 탁승호 양미옥 대표 신홍철 바두물산(주) 대표이사 이무규 국도관광개발(주) 대표이사 조걸 진주집 대표 곽병호 (주)현대브러쉬시스템 대표이사 김삼련 (주)대양신소재 대표이사 민경훈 한덕화학(주) 대표이사 김한술 (주)광명데이콤 대표이사 안영국 (주)밀레니엄영우 대표이사 엄재천 삼진테크(주) 대표이사 신민수 (주)토탈메디칼 대표이사 김유수 (주)레더콜렉션 대표이사 김종근 (주)한중유니온 대표이사 박병선 비앤에스아이엔씨(주) 대표이사 김명동 승우상사 대표이사 등이다.
이들 위원들은 오는 2009년 12월까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