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자 초청 잔치
지역사회 봉사자 초청 잔치
  • 유인숙기자
  • 승인 2007.12.27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일교회, 17년째 성탄의 기쁨 나누기 행사

▲ 신일교회 이광선 담임목사(왼쪽)가 이용갑 신당4동장에게 감사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 지역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잔치를 벌여주는 곳이 있다.
신당4동에 위치한 신일교회(담임목사 이광선)는 제17회 지역사회 봉사자 초청 잔치를 지난 20일 신일교회 지하식당에서 가졌다.
이날에는 신일교회 이광선 담임목사를 비롯해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등과 지역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잔치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섬김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에 이번에는 신당1~6동 주민센터와 각 봉사기관별로 모두 2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신일교회 이광선 담임목사는 “정성으로 차린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서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이 땅위에 온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만큼 오늘 하루 기쁨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사랑의 기쁨을 나누는 지역봉사자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신일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중구는 행복더하기 브랜드 사업을 통해 보다 훈훈하고 따뜻하며 다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지역봉사자를 대표해 신당4동 이용갑 동장과 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신일유치원 원생들과 예림국악팀의 특별 공연, 중부경찰서 전의경들의 특송이 이어졌다.
한편 신일교회에서는 지난 17일 태안으로 기름 유출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왔으며 북한 결핵아동 돕기 사업, 도시락 배달 사업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어 남다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