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새마을·무교다동상가번영회 합동
▲ 경로잔치를 마련한 명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웅주 회장과 박남덕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해 무교다동상가번영회가 합동으로 구랍 27일 명동경로당 2층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잔치는 명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웅주 회장과 명동새마을부녀회 박남덕 회장을 주축으로 무교다동상가번영회 김영대 고문과 유재송 운영위원이 동참의 뜻을 밝혀 보다 풍성하게 마련한 것이다.
이날에는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소수영 명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의 내빈과 명동경로당 박기원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했다.
명동경로당 박기원 회장은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한 잔치를 베풀어 준 새마을과 무교다동상가번영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으며 참석한 내빈을 대표해 정동일 구청장과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소수영 명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현재 무교다동상가번영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웅주 명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을 모아 잔치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만큼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시중을 든 박남덕 부녀회장도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새해 인사를 겸해서 마련한 잔치다.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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