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학교·기업 대상 모금활동
결핵에 걸려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 돕기에 중구가 발벗고 나섯다. 중구는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민운동본부(총재 이윤구)가 벌이고 있는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 6월까지 3억원을 목표로 관내 가정과 학교, 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원활한 모금을 위해 ARS 전화(1통화당 2천원)를 설치하고, 구청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관내 학교·종교단체·시장·상가·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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