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 연임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 연임
  • 장진익기자
  • 승인 2008.0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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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대의원 정기총회 … 제14대 임원 선거로 대의원 선출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제31차 정기총회(대의원회)를 지난달 30일 새마을금고 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당1ㆍ2ㆍ3동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 장년순 부이사장을 비롯한 대의원 총 117명중 101명(당일 오전 10시 34분 현재)과 정동일 구청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저축우수자 시상, 개회사, 감사보고, 부의안건 상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이 저축우수자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는 대내외로 어려운 현안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저희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창립이래 최대의 수익을 올렸다. 우리 새마을 금고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대의원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정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폭락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는 강자에겐 기회이고 약자에겐 위협일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위기를 피하지 않고 극복하는 우리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일동은 무자년 한 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대의원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의 제31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과보고를 들으니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 확실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무자년 새해에도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가 무궁히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출자금 장기 무거래자 정비(제명)의 건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선거규약(예) 개정(안) 채택 승인의 건 ▲제14대 임원 선임의 건 등 6개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임원 선임의 건에서는 정제구 이사장 장년순 부이사장이 연임됐다. 이사로는 김영무ㆍ이재영ㆍ김종수ㆍ이근태ㆍ김명수ㆍ김영제ㆍ유상군ㆍ김기석ㆍ이영일 대의원 등 총 9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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