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중구지부 박만복 지부장과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부(지부장 박만복)가 2008 신년인사회를 지난달 30일 을지로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에는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이혜경 김기태 심상문 의원과 박만복 지부장을 위시로 임원진, 각 동 위원장,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위원에 대해 자유평화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안재문 수석 부지부장이 자유평화상 평화장 은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총재 표창 2명, 서울시지회장 표창 4명, 서울시장 표창 2명, 중구청장 표창 13명, 중구의회 의장 표창 12명, 중구지부장 표창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본보 제454호 참조)
자유총연맹 중구지부 박만복 지부장은 “올 한해 동안에도 국민 통합에 앞장서고 구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한다. 자유민주주의의 참 가치를 지키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정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중구는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조직 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도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2008 주민인사회를 열게 됨을 축하한다.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자유총연맹 신당2동위원회에서 떡국과 과일, 편육 등을 준비해 함께 나누기도 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중구지부는 지난달 23일 을지로6가 사거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어 시민들에게 기초질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