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고지서 발급 납부 편해진다
세외수입 고지서 발급 납부 편해진다
  • 장진익기자
  • 승인 2008.02.2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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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징수시스템 구축 … 구청·주민센터에서 업무 가능
서울시의 세외수입 종합징수시스템이 구축되어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구청 전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 다룰 수 있게 되어 앞으로 과태료, 사용료 등 세입수입 고지서의 발급과 납부가 편해진다.
이에 따라 구청 전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물론 서울시의 세무과와 재무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한강사업본부 등에서도 세외수입 전자고지(인터넷) 신청 및 OCR고지서 발급이 가능해 거주지와 무관하게 서울시 전 기관에서 OCR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종합정보서비스도 제공하여 납세자 개인별 부과, 납부, 체납처분(압류포함) 등 조회가 가능하다.
구민들의 세외수입 납부도 편해진다.
서울시 세금사이트(etax.seoul. go.kr)에서 신용카드·계좌이체·예약이체(우리은행에 한해) 등의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는 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카드 등이다.
전국의 주거래은행 및 인터넷지로(giro.or.kr) 홈페이지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대상은행은 시중은행의 경우 우리·국민·기업·산업·씨티·외환·제일·하나은행과 농협·새마을·수협·우체국 등이며, 지방은행은 경남·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은행 등이다.
납부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계좌가 개설되어 있는 해당 은행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납부하는 이 방법을 이용하면 금융결재원의 회원 가입 또는 인증 절차가 생략되어 납부 단계가 간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또 신한카드(☎1566-6566)와 신한은행(☎1577-8000)을 통한 ARS 납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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