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보금자리 은빛사랑 개소 7주년
어르신 보금자리 은빛사랑 개소 7주년
  • 장진익기자
  • 승인 2008.03.1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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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미사 및 축하공연 … 자원봉사자 음식 대접
은빛사랑 회원 어르신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신당노인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시설장 홍기범 바오로 신부, 이하 은빛사랑)이 개소 7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등 지역내빈과 은빛사랑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은빛사랑 시설장인 홍기범 신부는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은빛사랑이 어느덧 7주년을 맞게 되어 기쁘다. 이렇게 은빛사랑이 커 나갈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힘이 되어 주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후원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노인복지시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그동안 천사와 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준 은빛사랑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범 국회의원도 “은빛사랑이 매봉산 자락에 둥지를 튼 지 벌써 7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조그마한 시작이 이렇게 큰 결과를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 화창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마음 또한 활짝 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장기자랑과 국악공연, 타악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이 갈비찜과 각종 떡, 과일 등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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