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하 박사가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은 지난 14일 정례조례를 겸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을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이재만 이사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조례에서는 우수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교통사업팀 이관열 씨는 주변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주차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2월 수입실적이 타의 모범이 되어 포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치경영평가원 실장전문위원인 정웅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지방공기업의 이해와 혁신’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서 △지방공기업의 정의 △공사와 공단의 차이점 △매년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경영평가 제도 △고객감동 경영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정 박사는 “지방공기업은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업무의 유기적인 연결이 경쟁력을 제고시키며 경영전반에 새로운 기술 또는 전략을 도입하여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경영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