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지구대 직원들이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중부경찰서(서장 이인선) 소속 신당지구대(대장 정갑균)는 선진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 홍보 캠페인을 지난 18일 신당역 사거리 일대에서 벌였다.
이날에는 신당지구대 정갑균 대장과 관리반·순찰반 직원이 참여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거듭나고자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이 되는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를 통해 온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구민을 섬기는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교통질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어깨띠, 홍보용 피켓 등 각종 홍보물을 활용해 아침 출근길 신당역 사거리 일대를 돌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당지구대 정갑균 대장은 “주민들에 대한 단속보다는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이번에 캠페인을 열게 됐다. 청결한 거리 만들기와 수준 높은 주민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