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서울지사 68개 시설 지원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원갑)는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회복지시설 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빛과 따뜻함 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를 비롯해 전국 지사별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지사는 지난 4일 사업추진을 위한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원 규모와 대상 시설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올해 지원대상 기관인 전국 400개소 중 서울지사 관할지역은 강남보육원 등 총 68개소의 노인·아동·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형광등 안정기 및 램프 등 고효율조명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해줌으로써 에너지 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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