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0명 중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
순의상가번영회(회장 윤주영) 회원들이 그동안 꾸준하게 지역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것이 인정을 받았다. 순의상가번영회 회원 10명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순의상가번영회는 지난 3일 월례회의를 열고 윤주영 회장이 수상자들에게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대신 수여했다.
이번 구의장 표창은 제4대 중구의회 제3주년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표창 대상자가 많아 별도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
수상자는 김일권 부회장을 비롯해 안영목 김명희 김승호 강일분 김혜자 손정혜 장문일 문병화 지석준 회원 등 10명이다.
윤주영 회장은 “우리 번영회 회원들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영업을 하고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한 결과 무려 10명이나 되는 회원이 표창을 받게 됐다”며 “정말 기분 좋고 기쁘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가운데 이런 표창을 받아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회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 “즐거움은 서로 나눌 때 배가 되는 것이다. 오늘처럼 좋은 일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회원 모두 건강에 유의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아끼며 열심히 생활하자”고 말했다.
이날에는 소공동사무소 직원들도 참석해 ‘소공동 소식지’를 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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