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안희성 의원 주최
서울시의회 안희성 의원 주최
  • 유인숙기자
  • 승인 2008.06.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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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덕수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덕수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출신 서울시의회 안희성 의원은 지난 11일 관내 2개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는 2008년도 추경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일선 학교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 등을 청취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이에 흥인초등학교에서는 30여명의 학부모 대표들이, 덕수초등학교에서는 70여명의 학교 내 소속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안희성 시의원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 교육을 위해 부단하게 애쓰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자녀 양육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발로 뛰면서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챙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대화를 통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각 학교별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 교류와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또한 안 의원은 각종 예산 편성에 있어서의 우선순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원 방향에 대한 기본 원칙을 밝혔다.
교사들의 과도한 잡무와 관련해서 안 의원은 “실제로 학생들의 교육에만 전념해야 하는 교사들이 그 외의 잡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에 이를 처리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직원제가 하루 속히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실제로 서울시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고 집행되는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알게 됐다. 우리의 미래인 꿈나무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여건 개선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아주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와 같은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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