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 -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검진관리
방사선과 -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검진관리
  • 편집부
  • 승인 2008.06.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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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 서울중앙클리닉 양우진 원장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과 암 등은 1~2년에 한번 씩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서 새로 생긴 질환은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아직까지 암은 정복되지 않는 질환 중 하나이지만 초기에만 발견되면 완치율이 매우 높아져서 무조건 포기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암은 대부분이 말기가 되기 전까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어서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암 검진이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할 수는 없는 일이나 우선 가장 빈도가 높고 완치율이 높은 암인 위암 외에 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암 등을 위주로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며, 최근에는 PET이나 MRI 등을 통해 암을 찾아내기도 한다.
특히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등을 비롯해 국비로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검진에는 골다공증검사와 치매검사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혈액검사로 모든 암 검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고, 특히나 비경제적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혈액검사 중 종양표지자라고 하는 것이 있으나 이는 모든 암에서 다 양성으로 나오지도 않을 뿐 아니라 양성이라고 해도 또 암으로 판정 지을 수 없다. 
장수시대에 문제가 되는 또 하나는 치매이다. 치매를 치료하는 것도 어렵고 예방이 쉽지 않지만 치매를 유발하기 쉬운 각종 요인을 제거하고 보다 건강한 뇌를 위해서 젊을 때부터 장기적인 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흡연, 음주, 복부비만 등의 인자를 관리하고 고위험 군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서울중앙클리닉
(☎645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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