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2주년 기념식 개최 … 모범 회원 7명 표창
신당1·2·3동새마을금고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아 이익을 회원 및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총 24명의 학생에게 1천5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창립 32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1일 금고 7층 대강당에는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을 비롯한 대의원 90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모범회원 표창장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저축을 통해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금고 발전에 앞장선 김성용 김의준 대의원에게 시지부회장 표창을, 박옥자 회원 외 4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저축 실적 및 공제 실적 우수회원 자녀 및 불우한 가정 회원 자녀 등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5명 등 24명에게 총 1천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느덧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각오와 함께 금고를 대표자로서 책임이 더욱 무거워진다. 우리 금고가 지속적인 성장과 내실있는 경영으로 3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자기앞수표 시범 발행금고, 차세대 전산망 시스템 시범운영 금고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정 이사장은 “이제 동대문패션타운의 변화와 함께 우리 금고도 새로운 환경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임직원 모두가 자만하지 않고 오늘부터 다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대의원 및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수표발행 기념 및 공제사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등을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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