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회, 점심대접 이·미용 한방치료 큰 호응
신광교회에서는 지난 17일 장충단 공원에서 무료 점심대접과 이·미용,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이날에는 아침 일찍부터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를 대접했으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용길 집사는 “매주 수요일마다 장충단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료급식 행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릇을 모두 소독하고 음식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남이 시켜서 하는 봉사는 진정한 봉사라고 볼 수 없다. 힘들지만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행사에는 점심대접은 물론이고 첫째, 셋째주에는 하나로 봉사회의 한방진료와 이·미용 봉사, 안과검진도 함께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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