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국제영화제 광고 협약 체결
충무로국제영화제 광고 협약 체결
  • 유인숙기자
  • 승인 2008.08.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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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청 - (주)두산주류

▲ 두산주류 한기선 사장(왼쪽)과 정동일 구청장이 광고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이제 대표적인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중구는 (주)두산주류와 지난달 31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충무로국제영화제 광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에는 두산주류 한기선 사장과 임직원,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구청장과 구청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 협약을 맺었다.
이번 광고 협약은 지난 7월에 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두산주류의 병 라벨에 충무로국제영화제를 알리는 광고 게재를 제안하자 한기선 사장이 지난 7월 29일 직접 구청장 면담을 갖고 서로 협력할 것을 승낙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주)두산은 8월부터 충무로영화제가 폐막하는 오는 9월 11일까지 생산되는 처음처럼 병소주 5천만병에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홍보문구가 실린 보조상표(백라벨)를 붙여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
중구는 (주)두산에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협찬사 명칭 사용권을 주게 된다.
(주)두산주류 한기선 사장은 “올해 두산그룹이 창립 112주년이 되는 해다. 중구에 위치한 배오개에 첫 가게를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두산그룹이 이뤄진 만큼 이번 협약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 앞으로 영화제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도 “충무로국제영화제 로고를 담아 홍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협조해줘서 감사하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주)두산에서 만드는 처음처럼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적극 알릴 수 있어 홍보가치만 3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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