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영화제 성공 개최 위해 ‘파이팅’
충무로영화제 성공 개최 위해 ‘파이팅’
  • 장진익기자
  • 승인 2008.09.0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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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FFS 2008 자원활동가 발대식
충무로국제영화제의 숨은 일꾼인 자원활동가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충무로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충무로영화제 자원활동가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국민과 해외교포,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총 18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충무로국제영화제 기간 내내 티켓상황실·자원활동지원·초청·홍보 등 사전지원분야, 상영관지기·안내데스크·기획행사지원 등 상영관운영분야, 행사지기·셔틀버스지기·기념품운영 등 행사운영분야, 티켓지기 등 티켓운영분야 등에서 충무로영화제의 숨은 일꾼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날에는 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구청장과 이덕화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자원활동가 선발 경과보고, 자원활동가 선서 및 ID카드 수여, 인사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일 조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화제의 꽃인 자원활동가로 활약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모인 여러분은 모든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영화축제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며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화려한 비상을 꿈꾸게 됐다. 충무로국제영화제가 대한민국의 대표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덕화 운영위원장은 “마음이 맞으면 친구이고, 그 마음이 더해지면 가족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힘들 때 같이 굶어주는 것이 진정한 가족인 것처럼, 충무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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