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심려 끼쳐 죄송”
“건강 문제로 심려 끼쳐 죄송”
  • 유인숙기자
  • 승인 2008.12.0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홍 前 구의장 활동 재개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그동안 두문불출하였던 중구의회 오세홍 전 의장(사진)이 건강을 회복해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오세홍 전 의장은 지난달 27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과로로 인해 몸에 무리가 생기면서 본의 아니게 지역주민들에게 염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럽다. 그동안 염려해 주고 걱정해 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제는  건강을 되찾게 됐다”고 말했다.
다시 건강을 되찾은 만큼 주민을 위한 활동에 더 매진할 생각이라는 오 전 의장은 “주민들의 사랑과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제부터라도 건강을 돌보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현동 지역 출신인 만큼 회현고가 철거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오 전 의장은 “회현고가철거추진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 만큼 힘이 닿는데 까지 지역 발전의 장애물로 꼽히는 회현고가가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철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