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디자인노점거리 조성 등 10개 분야에 대해 서울시가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두루 거쳐 최종 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2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서울시로부터 받는다.
중구는 동대문운동장 디자인플라자파크(DDP) 조성 사업에 따라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일대를 깨끗이 정비하는 등 환경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주변은 노점이 차도와 인도를 무단점유하고 항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제기되어 온 곳이다.
중구는 올 9월부터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노점 및 적치물 정비 등으로 통행권을 확보하여 동대문관광특구 주변을 쾌적한 거리로 조성하여 쇼핑의 메카로 거듭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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