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제5회 독서경진대회 수상자 시상식
평소 독서를 생활화하며 지역 독서문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과 주민들을 표창하기 위해 황학동 새마을문고(회장 심재학)에서 개최한 제5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구랍 29일 황학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렸다.이날은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라호태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 중구의회 고문식 의원 박흥채 황학동장 한재영 황학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의 내빈도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황학동 새마을문고 심재학 회장은 “독서경진대회에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뿌듯하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새마을문고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이 수상자와 같은 우리 동네 독서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호태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은 “문고를 개인 도서관이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중구의회 고문식 의원도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강혜인(학생부) 학생과 김명란(일반부) 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황현준 심민들레 학생이, 장려상은 김가영 김가현 자매가 함께 수상했다. 이밖에 최호영 학생 외 21명에게 독서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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