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
지역 청소년들의 놀이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2008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표창은 그동안 중구청소년수련관이 타 기관에서 우수시설로 평가받은 것을 다시 한 번 재검증 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지난 2001년 개관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03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 선정, 2006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특별우수기관 선정, 2006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2007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우수기관 선정, 2008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표창 등 7년여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편 시설의 안전한 관리,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등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대외적인 평가에서 검증 받아 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에 대해 중구청소년수련관 박현수 관장은 “기축년 새해를 맞아 수련관이 보다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하여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올해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검증된 사업들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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