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의원 한-뉴 현안 특별 환담
나경원 국회의원 한-뉴 현안 특별 환담
  • 유인숙기자
  • 승인 2009.03.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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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John Key 총리 초청 외교활동
나경원 국회의원이 뉴질랜드 존 키 총리 초청으로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해 의원외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사진은 뉴질랜드 존 키 총리(왼쪽)와 나경원 국회의원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나경원 국회의원이 뉴질랜드 존 키(John Key) 총리의 Prime Minister fellow로 공식 초청되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의원외교활동을 펼쳤다.
이번 뉴질랜드 초청 기간 동안 나 의원은 도착 당일인 지난 16일 공식 일정으로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17일에는 ST FRANCIS DE SALES 학교를 방문해 학교 소개 및 통합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하는 한편 아시아 NZ 재단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뉴질랜드 예술·문화·문화재 부 장관인 Chris Finlayson과 면담을 가졌다.
또한 18일에는 뉴질랜드 존 키 총리를 비롯해 교육부 Mr Robert Stevens, 외교통상부 Dr John McArthur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19일에는 장애인위원회 Ms Tania Thomas 면담과 뉴질랜드 한인 국회의원 멜리사 리 면담, 김영걸 오클랜드 총영사 및 한인회 관계자와의 미팅에 참석했다.
초청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에는 Takapuna Normal Intermediate 학교를 찾아 교장 면담을 가진 후 한국인 재학생들과 학교 시설 투어 및 간담회를 가졌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Mr Changzoo 오클랜드 대학 한국학 교수, North shore city Mrs Julia 시장과 면담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의 환담으로 이날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민 등 양국 간의 주요 사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환담에서는 한-뉴 FTA와 양국의 녹색, 관광, 영화사업 그리고 양국의 교류에 대한 역사와 과정, 이에 대한 한인 교민에 대한 지원과 발전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나 의원은 멜리사 리 의원을 한인 출신 최초의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지명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존 키 총리가 한국에서 요즘 인기 있는 스포츠에 대해 묻자 나 의원이 WBC 야구대회에서 한국팀이 활약을 소개했다.
한편 나 의원은 지난 24일 장원 ·환일중학교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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