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전통 문화 전수 ‘31년’
고유의 전통 문화 전수 ‘31년’
  • 유인숙기자
  • 승인 2005.09.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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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지원 개원 31주년 기념 우리옷 바로입기
 

(사)예지원이 개원 31주년과 우리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옷 바로 입기와 세시풍속 소개’ 행사를 지난 8일 열었다.

이날에는 예지원 강영숙 원장을 비롯해 각 지부장, 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강영숙 원장은 기념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개원 31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31주년을 맞아 다시 ‘1’이 시작됐다. 새로운 마음으로 분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하반기에는 예지원에 대해서 관심을 더 많이 가져주기를 기대하겠다. 상품은 선전을 해야 많은 사람들이 알고 필요로 해서 사용하게 된다. 예지원도 이와 마찬가지로 많이 홍보해서 번창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 원장은 “오늘의 잔치가 헛된 것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31주년의 새로운 출발이 바로 회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건강하게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평생회 김복란 회장은 축사에서 “모든 회원들이 모여 오늘의 예지원이 있는 것이다. 공익단체로 자부심을 갖고 자기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출 고문도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교정으로 굳건한 반석 위에 오른 예지원이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뒷받침되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특히 이날에는 김영주 한국의상 협찬으로 우리옷 발표회를 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남자와 여자의 올바른 한복 입는 법과 함께 큰절, 평절법 등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강영숙 원장의 진행으로 차례 지내기 시연도 펼쳤다.

예지원 개원 31주년을 축하하는 독창, 합창 등 다양한 행사도 2부에 마련됐다.

예지원 강영숙 원장과 임원들이 축하케익을 컷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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