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의 우리명절 알리기 서포터즈 1기 청소년들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단위로 수련관을 찾은 참가자들이 우리 명절과 한식(寒食)에 대해 알 수 있는 명절홍보관과 봄 내음 가득한 쑥떡과 화전을 맛 볼 수 있는 음식체험마당, 다양한 옛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 지역주민 참여 장터와 사랑의 묘목과 식혜 판매 등으로 구성된 나눔마당 등에 참여하여 봄철 대표 명절인 한식을 몸소 느끼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우리명절 알리기 서포터즈 1기 대표인 양지은(세현고·2) 학생은 “청소년들 스스로 한식맞이 축제를 준비하면서 우리명절과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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