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일 라디오연설을 통해 “자전거 시대가 너무 늦게 않게 서둘러야 한다”며 자전거 예찬론을 펴는 한편 현 정부의 역점사업인 4대강 살리기도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도 중앙일보와 공동주최로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를 비롯해 중구, 광진구, 성동구, 종로구 일대에서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올림픽대교~어린이대공원~성동교~왕십리역~동대문운동장역~을지로4가를 지나 서울광장으로 골인하는 15km 코스다.
이날 나경원 국회의원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레이스를 즐길 예정이다.
사진은 나경원 국회의원이 자전거를 타고 장충단공원에 마련된 트랙을 한바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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